LS(006260)는 자회사 전반의 실적 개선과 전력 인프라 투자 확대 수혜로 강한 실적 모멘텀을 확보하고 있다. 투자자라면 이 흐름을 주목해야 한다.
업황 회복과 실적 반등, 기회는 지금부터
LS는 2025년 1분기에 모든 주요 자회사의 실적 개선을 이뤘습니다.
특히 해저 케이블 호황을 누리는 LS전선과 금속 시황 호조에 따른 LS MnM, 북미 트랙터 수요를 선점한 LS엠트론의 실적이 전년 대비 큰 폭으로 성장했습니다.
- LS MnM: 금속 가격·환율 우호적
- LS엠트론: 미국 수요 선점 효과
- LS I&D: 에너지용 권선 판매 증가 → 영업이익 2배 이상 확대
이는 단순히 일시적인 반등이 아니라, 전력 인프라 투자 확대에 따른 구조적 수요 증가라는 점에서 주목할 만합니다.
투자 매력, 밸류에이션과 자회사 가치에 있다
현재 LS의 주가는 2025년 5월 기준 149,700원입니다.
하지만 BNK투자증권은 목표주가를 200,000원으로 상향 제시했습니다. 이는 33.6% 상승 여력이 있다는 뜻입니다.
그 근거는 다음과 같습니다:
- LS전선: 글로벌 해저케이블 수요로 2025년 실적 기대
- LS ELECTRIC: 매출 이월 효과로 2분기 실적 개선 전망
- 계열사 가치 대비 저평가: 전기·전선·통신·에너지 자회사의 이익 기여도가 상승 중
즉, 자산가치 대비 주가는 여전히 저평가라는 분석입니다.
재무 구조는 다소 부담, 그러나 감내 가능한 수준
한 가지 리스크는 있습니다.
LS는 글로벌 사업 확장으로 인해 순차입금이 6조 8천억 원으로 증가했습니다.
다만 이는 투자성 자금이며, 영업이익 증가세와 비교하면 재무 레버리지 측면에서 여전히 관리 가능한 수준입니다.
또한 2025년 1분기 기준 순이자비용이 전년보다 줄어들면서 이익에 미치는 부담도 감소하고 있습니다.
LS는 지금 ‘매수’ 타이밍
단기적으로 실적 개선, 중기적으로 글로벌 전력 인프라 투자 확대, 장기적으로 자회사 성장이라는 3박자가 맞아떨어지는 종목입니다.
PER 12.9배, PBR 1.0배, EV/EBITDA 7.7배는 현 시점에서 부담 없는 수준의 밸류에이션입니다.
지금의 가격은 다시 오지 않을 기회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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